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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 초음파 사진으로 이혼 모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민지가 또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1일 밤 8시 30분 방영된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 77회에서는 강성욱(이시강 분)에게 쫓겨났지만, 머리를 써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백승주(차민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주는 서동희(남상지 분) 아들 힘찬이(김시우 분)의 생모라는 사실이 강인규(선우재덕 분), 최미경(박해미 분)에게까지 밝혀지며 집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백승주는 다음날 회사에 출근했다.

 

강성욱은 "회사 하루 정도 빠질 줄 알았는데 출근을 했냐"며 "프로젝트만 마치면 회사 정리하라"며 이혼 서류 작성해서 연락한다고 했다. 백승주는 강성욱을 잡았지만, 강성욱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강성욱은 또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왔고 이를 강차열(양병열 분)이 부축했다.

 

강성욱은 강차열에게 "그나마 다행인 건 우리 사이에 아이가 없다는 것"이라며 "임신이라도 했으면 이혼도 못 했을거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을 들은 백승주는 흥신소를 찾았다.

 

 

이후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백승주는 "그 전에 보셔야 할 게 있다"며 "우리 아이 초음파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로 19%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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