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31.03원, 경유는 2009.8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82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45원으로 판매하는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가야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69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1799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가야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31.0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26원 차이가 발생했다.
2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9.8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6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M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1.72달러(1.78%) 떨어진 배럴당 94.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0.75달러(0.7%) 하락한 배럴당 104.4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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