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는 지난 6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지난 2년동안에 성과를 인정하여 216개 대학을 대표하는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설명했다.
건국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고 교수는 제주한라대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중심대학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자원봉사자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되기도 한 바 있다.
제주한라대 기획처장, 교무처장, 서귀포시민대학·여성대학 학장,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 제주도 장애인지원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고 교수는 “회원교들 만장일치로 재선출 책임감을 느낀다.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16개 회원 대학이 원하는 평생교육원을 조성하고, 교육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