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94.62원, 경유는 2058.2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82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179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주)대운이엔지 유선주유소가 리터당 191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94.6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37원 차이가 발생했다.
2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58.2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3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6달러(1.88%) 떨어진 배럴당 102.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0.66달러(0.61%) 내린 배럴당 106.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