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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중진공,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 200여 명 추가 모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 중장년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은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중장년 근로자(만35~60세)에게 제주도-기업-근로자의 공동 적립금을 성과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60개월간 근로자는 월 10만 원, 기업은 월 12만 원 적립, 제주도는 반기별 72만 원(월 12만 원)을 지원하며, 5년 만기 근속 근로자는 적립금 2,0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또한, 참여 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월 12만 원)에 대한 손비 인정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 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는 기업이어야 하며, 근로자는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이 3,582천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선정 인원이 미달되었을 시 초과 급여자도 우선순위 내에서 선정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2일(금) 18시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로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정근 중진공 제주지역 본부장은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을 통해 숙련 인력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진공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혁신성장을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의 성공파트너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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