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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소폭 상승…코로나 '더블링 현상'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인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 2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15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배가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하루신규 확진자가 100만명에 가까워지자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비엔씨는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내용 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판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품목신고를 완료하고 GMP 적합판정서를 최종 발급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코로나19 치료제인 안트로퀴노놀의 긴급사용승인신청 사전상담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세계에서 백신 접종의 모범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에 'BA.2.75(켄타우로스)' 오미크론 하위 변이 3건이 발견돼 계속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보건부는 BA.2.75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사례 3건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확진자 1명은 인도에서 다른 두 명은 프랑스에서 돌아왔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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