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054.17원, 경유는 2102.9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99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87원으로 판매하는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주)대성제2주유소가 리터당 187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20원으로 판매하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주)대륙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54.1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22원 차이가 발생했다.

1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02.9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6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가 유류세 인하율을 법정 최대 한도인 37%로 확대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선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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