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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마디병원 개원 10주년, 올해도 사랑의 쌀 700kg 기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울 조은마디병원이 지난달 24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쌀 700kg을 기부했다.

 

조은마디병원은 매년 개원 기념일마다 화환 대신 쌀을 받고, 병원도 함께 참여해 모은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모은 쌀 700kg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강동구 장애인연합회 등 지역단체에 기부됐다.

 

병원 측은 개원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의 질환 치료와 활동에 쓰일 의료비 지원금을 비롯 폭염 극복을 위한 물 기부,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기부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철 조은마디병원 병원장은 “지금은 오랜 시간 동안의 코로나19의 영향뿐 아니라 여러 문제로 모든 분께 어려운 시기일 것이다.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분들은 더욱더 고립되고, 외로우리라 생각된다. 이 작은 활동이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그분들께 혼자가 아니라는 작은 손길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관절, 척추, 내과, 건강검진 중점 진료 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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