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BH3D조형학원이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22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전시회인 2022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올해로 무려 2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게임 캐릭터, 기업 브랜드 캐릭터, 관공서 캐릭터 등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라이선스사와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조 회사, 웹툰, 일러스트 등 작가들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가한다. 

BH3D조형학원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개최됐던 매해 자체 제작된 3D피규어를 선보여 주목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장에서 3D프린팅, 3D피규어, 구체관절인형, 캐릭터피규어 등의 분야로 취업 또는 창업하고자 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자회사 티토이스튜디오를 통해 피규어 제작과 관련된 시제품 개발, 대·소량 생산 등의 상담도 진행한다. 

학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꾸준히 참가해 국내 캐릭터 피규어 제작과 3D프린팅 기술을 널리 알리고, 3D프린팅 4차산업 캐릭터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취업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운영 및 과정개발을 알리기 위함과 동시에 국내외 여러 라이선싱 업체들에 3D프린팅의 활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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