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여성에게 인기 있는 남자직업을 실제 성혼 사례를 토대로 순위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결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직업을 조사했으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자직업 TOP3에 대해 밝혔다.

먼저 3위로 인기가 많은 직업은 IT 직군의 CEO 및 종사자이다. 최근 IT 열풍으로 젊은 IT업계 CEO들이 많이 생겼으며 직군 종사자의 지적인 면과 높은 연봉으로 인해 최근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2위를 기록한 직업은 변호사 및 회계사이다. 누구나 선호하는 전문직이며 높은 소득과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 결혼 상대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직업이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에서 실제 성혼 사례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직업 1위는 전문직인 의사가 선정됐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의료계 종사자를 원하는 배우자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결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2030세대의 수요가 많아졌다”며 “전문직에 종사자 젊은 미혼남녀들의 가입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진지하고 안정적인 결혼을 위해 결혼정보업체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2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명문가, 자산가, 전문직들의 성혼을 성사했으며, 가입 시 철저한 신원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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