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무더위 시작과 함께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대형마트 휴무일, 영업시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10일(일)과 24일(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무다. 이 밖에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일요일 휴무 예외인 마트는 제주도 이마트 서귀포점·신제주점·제주점으로 제주지역 이마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마트 서귀포점·신제주점·제주점 등은 7월 8일(금), 23일(토)이다.

이마트 휴무일을 비롯해 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자세한 휴무 일정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9명 늘어 누적 1838만9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만715명)보다 65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대체로 주말에는 검사량이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적어지는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주말효과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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