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30.40원, 경유는 2158.65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8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30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농업주유소가 리터당 194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리터당 2033원으로 판매하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골든루트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30.4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6원 차이가 발생했다.

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58.6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유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30%의 유류세 인하 폭을 오늘(1일)부터 법정 최대한도인 37%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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