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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오나미 결혼발표, 예비남편은 2세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

1년 6개월 열애 끝 결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남편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이다.

 

 

오나미는 29일 SBS '골 때리는 외박'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9월 4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더불어 예비남편 박민과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짧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진이 주례, 사회, 축가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나미와 박민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7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최초 공개됐다. 당시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란 사실만 알려지고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후 2세 연하 박민이 오나미의 남자친구란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한편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박민은 2009년 경남FC에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년 K6리그 안양 피닉스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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