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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방송부터 난리…박은빈·강태오·강기영 호흡 통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우영우 앓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첫 방송부터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법정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에 와 닿는 공감 스토리에 법정물의 짜릿한 묘미까지 완벽하게 살린 ‘공감 술사’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의 매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통했다.

 

지난 29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도전은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났다.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우영우 앓이’에 빠지게 했다. 첫 사건부터 법정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의 성장과 도전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영우의 특별한 시선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점을 일깨우며 공감을 안겼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의 세상을 완벽하게 그려낸 박은빈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우영우의 세상에 온기와 설렘을 불어넣은 강태오의 진가도 빛났다. 회전문을 무서워하는 우영우에게 ‘왈츠를 추듯 통과’하는 법을 가르치고, 아빠도 금지한 고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이준호의 다정한 모습은 앞으로 변화할 이들 관계를 기대케 했다. 

 

 

또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연기로 박은빈과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인 강기영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편견을 딛고 변호사로서 첫 미션을 무사히 마친 우영우의 두 번째 사건이 담긴 2회는 30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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