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지호의 고난도 요가 동작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매트에 섰다. 낮 동안도 아이 라이딩에 교통 체증에 몸이 지칠 대로 지쳐서 소파에 늘어져 있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이 밤중에 매트에 섰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스탠딩만 하자 시작했는데.. 바카사나도 하게 됐다.ㅎㅎ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바카에서 팔꿈치가 펴지나 했는데..오늘은 코어 힘이 부족하다. 그래도 이만큼 해낸 걸 칭찬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호는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은 채 자택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탄탄하고 매끈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49세인 김지호는 지난 2000년 배우 김호진과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0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뒀다. 김지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에서 극 중 주인공 조우진의 아내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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