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메타인입시컨설팅은, 지난 9일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활용해 수시 지원 판단과 대학 설정을 돕는 수시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전했다.

수시컨설팅은 고1·2 학생과 고3 학생을 나눠 학생별 진행되며, 모의고사 성적과 생기부 등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먼저,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시컨설팅은 학생의 진로 설정부터 비교과 영역 점검까지 관리한다. 현재 학생의 성적을 정밀 분석해 수시 및 정시 지원 적정선과 전략을 제시하고, 특히 고1 학생은 대입전형과 생기부 관리 방법 위주로 지도한다.

고3 학생은 생기부와 모의고사 성적 진단을 통한 수시 유불리를 판단하고 유리한 전형을 분석해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희망 대학 및 학과를 검토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해 그에 적합한 입시 전략을 지원한다. 

메타인입시컨설팅은 10년 이상의 입시컨설턴트들이 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시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과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있으면 학습 컨설팅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학습 컨설팅은 학습 성향 검사를 진행하고 학생의 공부 성향을 파악해 과목별 학습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선엽 컨설턴트는 “현재 수시에서 어느 정도가 적정선 대학인지를 파악하고 목표와 전략을 세운 후 효율적으로 대입에 준비해야 할 시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꼭 가고 싶은 대학이 아니라 지원하고 갈 수 있는 대학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남은 기간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올해 대입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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