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덮밥 프랜차이즈 핵밥이 신규창업 지원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가맹 문의가 전달 대비 34.6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서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2020년 1분기에 59.76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1분기에는 70.84로 높아졌다. 2022년 1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1분기(71.77)에 근접한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 특히 덮밥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핵밥은 전달 대비 가맹 문의가 34.67% 상승했다고 전했다. 덮밥 브랜드 관심 상승, 가맹 문의 급증에 따라 매달 덮밥점문점 오픈 일정이 꽉 차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핵밥은 프랜차이즈(덮밥) 부문 3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념해 200호점 한정 창업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모션은 200호점까지만 한정으로 신규창업 가맹비, 보증금, 물류 보증금, 교육비를 포함해 총 250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을 담았다. 프로모션 참여자는 최대 3000만원 본사 무이자대출도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핵밥은 리오프닝(경제회복) 시대를 맞아 직장인투잡, 사업 아이템으로 덮밥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해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가맹비, 보증금, 물류 보증금 등 2500만원 상당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으로 가맹점주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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