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7일) 0시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대전과 충남에서도 화물차량 2~3천 대가 동참할 예정이다.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충남은 서산시 대산읍에서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들은 최근 경유값 폭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올해 말 폐지 예정인 안전 운임제의 확대와 지입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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