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키움증권은 오늘(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54.39원으로 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이후 미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뉴욕증시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은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 5월 비농가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주 뉴욕증시가 중국 봉쇄 조치 완화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은 3%선을 웃돌았다.
한편 지난밤 달러인덱스는 0.26% 오른 102.405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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