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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입지, ‘젠트라움 논현’ 분양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몇 년 전부터 최근까지 오피스텔은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오피스텔 100만호 시대, 성과와 과제’에 따르면 국내 오피스텔의 총물량은 94만 2000호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주된 이유로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점, 최근 2~3년간 치솟은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했다는 점 등이 있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경쟁도 비교적 약하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오피스텔 중에서도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거나 주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은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미래 잠재가치가 높아 향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다”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지면 유동 인구, 편의시설 등이 늘어나며 집값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에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입지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풍부한 교통 호재로 가장 주목받는다. 2027년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이 완공 예정에 있으며, 완공 시 소래포구역에서 판교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2029년에는 인천 청학역(가칭)에서 노량진역을 잇는 제2경의선(총 35.2km)가 개통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광역버스(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이나 서초역 등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고, 제 2경인고속도로(신천IC)를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인천도시철도 3호선이 추진 중에 있으며,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 사업, GTX, 인천발 KTX 등의 대형 호재가 넘친다.

 

생활 인프라 역시 부족함이 없다. 단지 인근에 대규모 복합상업문화시설 라피에스타, 메가박스, 소래포구어시장,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다양한 상업서비스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논현중앙공원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과 힐링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 실수는 △전용 61A㎡형 62실 △전용 62B㎡형 52실 △전용 78A1㎡형 2실 △전용 80B1㎡형 1실 △전용 80B2㎡형 1실로 구성된다. 전용 61㎡형과 62㎡형은 투룸형 구조로, 전용 78㎡형과 80㎡형은 중소형아파트와 유사한 3룸 구조로 설계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도 누릴 수 있으며, 세대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 옥상정원, 단지 내 상가 등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젠트라움 논현’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며, 2024년 입주 예정으로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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