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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마동석, 손석구 주연 '범죄도시2' 팬데믹 최단 기록…개봉 7일째 400만 돌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에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가 전날 388만여 명을 모은 데 이어 이날 12만여 명이 추가로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 이 기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1일째,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9일째 400만 명을 넘긴 바 있다.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영화다.

 

 

범죄도시2는 이미 시사회에서부터 배우 마동석과 손석구의 액션에 집중되어 있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극장의 뛰어난 음질 덕분에 마동석 주먹을 '총 소리'나 '대포 소리'에 빗대기도 했다.

 

 

악역에 도전한 손석구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꾸씨로 열연한 손석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46만명을 기록하면서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 한국 영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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