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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하게 배달해주세요

김태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문화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에서 배달 이륜차 4-5대는 쉽게 볼 수 있듯이,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었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배달 문화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가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배달문화가 모두에게도 편리한 것일까? 이 물음에는 쉽게 대답을 하기가 어렵다.

 

자가용 운전자들은 배달 이륜차의 과속, 칼치기, 신호위반 등 무법 운전으로 눈살을 찌부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무법 배달운행이 사고로 이어지고 매년 배달 사고관련 사망자 및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2021년 배달 사고 사망자가 18명에 이르고, 올해 2월 기준 벌써 9명을 기록중이라고 한다. 부상자 또한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를 당한 배달 라이더들은 치명적인 상해를 입기 때문에 안전 수칙 준수 및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배달 라이더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몇가지를 알아보았다.

 

첫째로 안전장비 착용하기이다. 머리와 목을 보호해줄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찰과상이나 골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보호대, 눈에 잘띄는 색의 옷을 입어야 한다.

 

둘째로 평소 이륜차를 철저히 점검하여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하는 것이다.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횡단보도, 인도 주행을 하지 않으며 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배달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역시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배달 주문 어플에 배달기사에게 요청 사항을 작성하는 부분이 있다.“빨리 배달해주세요”보다 “안전하게 배달해주세요.”라고 적어보자.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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