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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덱스터 주가 상승세…이유는?

넷플릭스 투자 신고식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10시 06분 기준 덱스터는 전 거래일 대비 12.67%(1850원) 오른 1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산업통상장자원부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넷플릭스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와 국내에 6년간 1억달러(약 1278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신고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자인 넷플릭스 자회사는 워너 브라더스, 마블 스튜디오, 디시 코믹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에 특수 시각효과 등 영화제작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투자는 가상현실 연출기술을 활용한 아시아 최초의 특수효과 영화제작 시설을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한국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콘텐츠 제작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덱스터는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넷플릭스와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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