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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인상 초읽기‥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최저금리 알아보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대출자의 이자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루어진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금리 4% 이상 받은 대출의 비율이 36%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4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0.25~0.50%에서 0.75~1.00%로 0.50%p 인상한다고 밝혀 금융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 기준금리 또한 앞으로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대출(카드사용 제외)만 1755조8000억원에 이르고 대출금리(가계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비중 76%)가 기준금리 인상 폭(0.25%p)만큼만 올라도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3조3404억원이나 불어나게 된다. 이에 자신의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살펴보고 진단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상 주택담보대출은 우대금리 기준도 다르고 선택하는 항목에 따라 적용받는 최종 금리가 달라지다 보니 여러 은행의 대출상품들을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대출 상환계획이나 선택하는 항목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은행의 대출상품을 최저금리의 상품이라고 할 수 없다. 현재 아파트담보대출 상품들이 인상 중이다 보니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는 편이 유리할 전망이다.

 

하지만 조건을 비교하려 여러 금융사를 직접 알아보는 것은 시간상으로 소비도 많이 되고 번거롭기 때문에 최근 들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대출 금리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금리비교 사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우대금리에 따라 최저금리가 달라지다 보니 자신에게 해당하는 우대금리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는 무료 서비스이며 신용조회 절차가 없고. 상품에 대한 비교 안내만 하므로 지속해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사이트에 상담을 신청하면 사람마다 재정 상황이나 선택하는 항목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최저금리 상품을 골라준다. 고객이 상품이 마음에 들면 해당 금융권으로 안내하고 대출자는 해당 금융권 관계자와 직접 대출 진행을 하므로 안전성에도 걱정이 없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본인의 선택이나 조건에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해서 본인의 상환계획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자신의 대출이자를 계산해볼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와 포장이사가격비교, 인테리어견적비교 등을 통해 주택구입 시 필요한 서비스들을 무료로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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