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송리단길에 있는 감성 카페 ‘피스인더커피’는 이번 5월에 총 4회의 피아노 음악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벚꽃축제와 함께 바이올린 & 피아노 연주회에 이어, 이번 5월 2주 차, 3주 차 주말에 감성적인 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5월 14일, 15일, 21일, 22일로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피스인더커피’는 약 140평의 넓은 매장으로 1, 2층이 나뉘어 있고, 홀 중앙에는 빨간색 그랜드 피아노가 배치돼 있다. 자동 연주 피아노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잠실역, 석촌역 근처에 위치한다.

카페 관계자는 “가까운 동네에서 쉽게 들렀다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힐링 스페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특별한 피아노 클래식 연주회로 이색적인 하루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피스인더커피’ 커피는 세 가지 종류가 갖춰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 역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케이크를 원하는 분들은 최소 3일 전부터 예약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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