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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위플래쉬'·'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8월 내한해 행사 참석, 특별 단독 공연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9일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스틴 허위츠는 "제천영화음악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올여름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가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출생의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받은 대기록을 남겼다.

 

또 2019년에는 '퍼스트맨'으로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재차 받는 등 각종 영화제에서 두드러진 수상 기록을 남기며 음악영화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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