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이 성큼 다가오면서 자녀들 선물 걱정에 고심할 엄마 아빠를 위해 영유아 교구 전문브랜드 ‘요미몬’에서는 아이들 성장발달과 인지 학습, 재미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제품을 행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요미몬이 소개하는 어린이날 선물은 연령대별로 다음과 같다. 

◇ 100일 전후부터 3세 미만 유아들을 위한 스토리텔러 ‘요미몬 베이비오디오’

육아맘 사이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었던 만능스토리텔러 요미몬제품이 리뉴얼돼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돌아온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는 마치 애착 인형처럼 귀여운 요미몬 캐릭터가 동요도 불러주고, 동화도 읽어주고, 수면등 기능까지 겸한 제품이다. 

동요, 이솝우화, 위인전 등 자장가와 자연의 소리까지 총 1073편의 영유아 콘텐츠가 탑재됐다. 

◇ 3세 이상 아이를 위한 ‘요미몬빅북’과 ‘요미몬사운드차트’

요미몬빅북은 다양한 학습내용을 소리와 그림 그리고 퀴즈 형태로 아이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학습교구로, 접었을 때는 스케치북, 펼쳤을 때는 학습 벽보 크기에 총 15장의 서로 다른 학습콘텐츠를 담고 있다.  

요미몬빅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헤드 쪽에 달린 스피커로, 기존 제품들이 QR코드 인식이나 추가 구매해야 하는 세이펜 등으로 학습내용을 청취할 수 있었다면 해당 제품은 스피커를 통해 바로 그림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출시된 3종은 각각 한글나라, 영어나라, 호기심나라이며, 총 17가지 테마를 담은 한글나라의 경우 한글 자음과 모음, 감정표현, 색깔, 모양, 의태어·의성어 등 다양한 어휘학습과 함께 동화와 동요 등을 들을 수 있어 오디오북이나 동화책, 그림책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6가지 테마의 영유아 영어교육 과정을 담고 있는 영어나라는 알파벳과 숫자, 기초회화, 영어챈트 외에도 영어동요, 영어동화 등 다양한 영어학습을 네이티브 성우가 들려주는 정확한 발음으로 습득할 수 있다. 호기심나라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과학, 상식, 공룡과 동식물, 악기 등의 테마를 담고 있으며, 악기 편에서는 아이가 직접 연주도 가능한 피아노 건반 기능이 지원된다.

요미몬빅북과 유사하게 스피커가 탑재돼 누르면 바로 그림의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학습포스터인 요미몬의 사운드차트 역시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다.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청각 학습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능성 유아포스터인 해당 제품은 기존 학습 벽보들과 가격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아 더욱 경쟁력이 높은 제품이다. 

◇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1, 2학년까지, ‘요미몬키즈탭’

요미몬 키즈탭은 2022년 새롭게 리뉴얼된 영유아 홈스쿨링 전용 키즈탭이다. 다양한 테마 동화와 동요 애니메이션, 어린이 노래방, 한글 등의 양방향 참여형 교육콘텐츠 등 약 2500여편 가량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가 실려 있다. 

해당 기기에서는 다양한 스마트러닝 콘텐츠뿐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토이마이크 2개로 재미난 동요노래방 기능을 즐기거나 게임 형태의 학습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부적합한 광고나 유해환경 등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고자 인터넷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어린이에 최적화된 9인치 디스플레이, 수면등 기능을 포함한다.

요미몬 제품들을 개발한 ㈜유비윈 측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격대 제품이 준비돼 있어 아이 선물을 준비하는 어른들의 고민에 조금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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