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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HUPAYX), 시분할 공유 NFT 플랫폼 ‘트라이스’ 선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YX)’는 국내 최초로 시분할 공유 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출시 예정인 트라이스 플랫폼은 시간을 구성하는 조각인 순간을 비즈니스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시간은 재화’라는 컨셉 아래 커뮤니티 활동 등에 투입되는 개개인의 시간에 대해 보상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휴페이엑스는 트라이스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파일럿 프로젝트 ‘슬레이트 1(Slate 1)’도 진행하기로 했다.

 

파일럿 프로젝트 슬레이트 1은 휴페이엑스가 종합광고회사 코래드스와 손잡고 출시하는 멤버십 NFT로 코래드스가 운영하는 드라마센터(영상제작센터)의 시분할 사용권 및 각종 VIP 혜택을 골자로 한다. NFT 소유자는 촬영장 이용 및 할인 혜택에 NFT 회원권을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업 회원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 회원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그 시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의 출시 일정 및 마일스톤은 오는 20일 발표된다.

 

코래드스 관계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팬이 직접 작품 선정부터 투자 모집까지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 창출”이라며 “이번 휴페이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중 참여를 큰 폭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했다.

 

윤건 휴페이엑스 이사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 및 각종 파일럿 프로젝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트라이스를 오픈씨에 비견할 만한 실물자산 토큰화의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페이엑스는 지난 2018년 설립돼 가상자산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 시범 운영해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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