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새 정부에서 소형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6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도생)과 오피스텔 등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현 정부에서는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을 주택 수에 포함해 세제 부담이 컸지만, 앞으로 소형주택이 주택 수에 제외되면 세제 부담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 이상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새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따라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거용 오피스텔로 갈아타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에 집중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그동안 세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던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제외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자와 함께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업무용지 5BL-1,2LT에 들어서는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4㎡, 단일면적으로 총 205실이 공급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희소가치가 높은 주거형 상품이다.
특히 이 단지는 병점역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도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급행열차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나,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2023년 착공(2027년 개통) 예정된 동탄트램이 개통되면 병점역과 동탄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SRT와 GTX-A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GTX-C노선이 추진하고 있어 이 노선을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병점복합타운에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 서부권에 크고 작은 택지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말에는 병점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가까이 있고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문화공원 등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태안지구와 동탄신도시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화산생태·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늘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한걸음 안심 학세권도 갖췄다. 새봄초, 화성벌말초, 송화초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한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홍보관은 4월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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