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안경과 선글라스를 취급하는 국내 하우스 브랜드 ‘나인어코드(NINE ACCORD)’가 2022년 신상 선글라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 출시된 제품의 컨셉은 한마디로 ‘곡선의 재해석’이다. 딱딱한 직선 대신 곡선의 느낌을 많이 넣은 이번 시즌 선글라스는 안구 모양에 상관없이 부드러우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가장 클래식함 돋보이는 투브릿지 선글라스 ‘Kissing HIT’ 모델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착용하고 참석해 큰 화제가 됐다. 젊은 층을 겨냥한 타원형 뿔테 선글라스 ‘Horn LUZ’, 독특한 엔드피스 디자인의 캣츠아이 선글라스 ‘Kissing WENDY R’ 모델 등 기존 나인어코드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도 단연 돋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뿔테와 메탈이 조화를 이룬 콤비 선글라스까지 출시했다. 선글라스 전면부를 보면 일반적인 뿔테 선글라스로 보이나 티타늄으로 다리를 제작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무더운 날씨에도 불편함 없는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한다. 뿔테와 메탈 두 가지 느낌을 한 번에 줄 수 있으며 다양한 브라이트한 컬러 색상들도 함께 출시돼 이번 여름 시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콤비형 선글라스는 ‘Kissing HACE’, ‘Kissing ALI’, 그리고 ‘Kissing SALLY’ 모델이 이에 속한다.

업체 관계자는 “덕분에 어느 모델이든 부담스럽게 다가오지 않아 전 연령층 모두 취향에 맞게 디자인과 색상을 마음껏 고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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