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전남 함평에 ‘뉴타운 남양휴튼 메가시티’가 들어서며 분양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남양건설㈜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 지상 14~20층 10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함평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상업지역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주택 수요에 대한 원활한 공급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보 초등학교, 해보 중학교가 근처에 있다.
 
특히 ‘뉴타운 남양휴튼 메가시티’는 선호도 및 실수요 높은 84m²의 전용면적과 단일 평형,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냉·난방비가 적게 드는 이점을 갖출 예정이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과 도서관 등 단지 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원활한 교통 환경도 형성돼 있다. 인근에 종합 버스 터미널인 문장터미널이 있어 고속·시외버스 이용이 용이하다. 광주시와 영광을 연결하는 22번 국도가 인접하고, 서측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남측으로 무안~광주 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 접근이 양호하다.
 
한편 당 사업지는 이미 95% 이상의 토지계약 및 동의가 완료됐다. 또한 사업지는 비조정 대상 지역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조정 대상 지역에 비해 참여 및 세제 혜택에서 자유롭고, 전매 제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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