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지난달 애플에서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3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혹평을 받으며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효율과 전면 카메라 화소가 예상보다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이폰SE3 모델은 전작인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을 갖췄으며 AP는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지만, 전면 카메라가 700만 화소로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배터리 용량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12시간 만에 방전된다는 평이 많아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애플은 예정돼 있던 출하량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저가 모델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재고소진을 위해 지원금이 상승한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3 등을 구매하는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정보 공유카페에서는 아이폰 특가 프로모션으로 아이폰SE3 모델과 아이폰12 미니 등의 가격을 무료로 판매하는 곳의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폰13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프로, 프로맥스 모델 등 이전 아이폰 시리즈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들의 판매가격 등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시지원금이 인상된 갤럭시S22 시리즈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과 스마트폰 용어, 구매 시 주의사항,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비교 정보, 공시지원금 및 출고와 변동 사항 등을 안내하면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