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피스워커(대표 윤영빈)는 국내 래퍼 한해와 협업해 ’2022 S/S 올 한해 데님 컬렉션(ALL HANHAE DENIM)’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전부터 피스워커를 이미 알고 있던 한해는 이번 22 S/S 콜라보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고 그 덕분에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룩북 촬영까지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피스워커 22 S/S 시즌 컨셉명은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순간이동)’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2000년대 데님(Denim)이 시공간을 넘어 ‘2022년 변화된 디자인과 새로운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의 트렌드를 적절하게 섞어 레트로와 트렌디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뉴트로 데님(Newtro Denim)’을 선보인다. 굵은 스티치와 밑위가 짧은 로우라이즈 청바지, 그리고 전통성을 가진 워싱기법과 컬러를 피스워커 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기존 스테디한 라인을 포함해 36종의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세미 와이드(Semi Wide)와 뉴 와이드(New Wide) 핏의 제품도 출시돼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영빈 피스워커 대표는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해외 프리미엄 원단 및 국내 봉제와 워싱으로 제작된 우수한 품질력, 텍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제품 개발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데님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한해의 랩네임을 인용한 올 한 해 데님 컬렉션을 통해 센스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가로 유튜브와 같은 콘텐츠 채널 협업도 한해와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피스워커X한해 컬렉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피스워커 공식몰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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