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이 오는 18일 아이폰SE3 모델을 정식 출시(국내는 25일)한다고 밝혔다. 아이폰SE3 모델은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며, 저렴한 출고가 대비 높은 스펙을 갖춰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3 모델은 2년 전 출시된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폼팩터를 갖추고 있으며 4.7인치 크기에 홈버튼 디자인이 적용된다. 프로세서는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네트워크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메모리는 4GB RAM에 64GB, 128GB, 256GB 스토리지가 제공되고 출고가는 전작보다 4만원가량 오른 59만원, 66만원, 8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색상은 프로덕트레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3가지로 출시된다.
신제품 소식이 전해진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기존 아이폰12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모델의 재고정리를 서두르기 위해 공시지원금 및 출고가를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정보 공유카페에서는 아이폰SE3 사전예약을 할인받고 진행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아이폰12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모델의 가격을 무료로 판매하는 곳과 시세 등을 게시해 공유하며 지역별 스마트폰 할인정보와 출고가, 공시지원금의 변동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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