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의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가 오는 8일(현지 시각 9일)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3 모델이 공개될 전망인데 2년 만에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로 대중의 기대가 높다.  

아이폰SE3 모델은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4.7인치 크기를 갖출 예정이며 보급형 모델 최초로 5G 이동통신이 지원되고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돼 높은 성능을 자아낼 전망이다. 출고가는 399달러 내외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신제품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온 한편 이동통신 3사 및 제조사에서는 아이폰12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시리즈의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재고 소진을 서두르기 위함이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 관계자는 “아이폰SE3 판매를 준비하면서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기깃값을 무료로 제공하고 아이폰13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모델을 각 4만원대, 50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기념하며 키즈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비키즈폰2 모델과 카카오리틀프렌즈폰5 모델을 추가 결제금 없는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최대 8개월 요금지원 혜택을 적용하고 사은품으로 정품 디즈니 여행가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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