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이 오는 8일(우리나라 9일) 아이폰SE3 모델을 공개할 전망이다. 지난 3일 애플은 미국 본사에서 8일 오전 10시 신제품 모델을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행사에서 그간 많은 정보가 유출되었던 아이폰SE3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아이폰SE3 모델은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2 모델의 후속작으로 300~400달러 사이의 출고가를 갖출 예정이며 애플 중저가 모델 최초로 5G 이동통신이 지원되고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돼 빠른 성능으로 가성비 모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공개 이슈에 관심이 몰리는 한편 일각에서는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3 등의 지원금을 조정하는 등 가격을 낮추고 있다. 이는 빠른 재고소진을 위한 통신 3사의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3 미니 등 모델의 가격부담이 없어지면서 청소년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정보 공유카페에서는 아이폰12 미니 모델과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모델의 기깃값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가 모델인 아이폰13 프로, 프로맥스와 갤럭시폴드3 등 모델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별로 스마트폰 할인이 가능한 곳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시세의 차이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구매요령 및 유리한 팁과 통신사와 제조사에서 조정하는 공시지원금과 출고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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