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삼성전자에서 최근 출시한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예상보다 훨씬 높은 사전예약 판매량이 나오면서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선택하면서 해당 제품의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보다 4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로 몰린 이유는 단종된 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수 있는 스펙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고 돌출이 거의 없는 카메라 렌즈가 장착됐으며 S펜을 내장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 모델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대체 모델로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1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각 모델은 갤럭시S22 시리즈와 비슷한 스펙을 갖췄으며, 공시지원금 상승 및 출고가 인하 등으로 가격이 조정돼 가격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에서는 갤럭시S22 모델과 갤럭시S22 플러스 모델을 각 40만원대, 60만원대로 즉시 할인해 판매하고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4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최근 가격이 조정된 갤럭시노트20 모델과 갤럭시S21 모델의 기깃값을 무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 등에도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키즈폰 요금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키즈폰 전 모델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8개월, 이전모델인 신비키즈폰은 12개월 요금을 지원하면서 추가 사은품으로 디즈니 여행가방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