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이 국제언론독립회 ‘언론선진화포럼’ 및 저널인뉴스 전문위원 및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국제언론독립회 언론선진화포럼 박형록 회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국제문화개발연구원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언론선진화포럼 및 저널인뉴스의 전문위원과 고문으로 위촉된 임실비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이태리 빈첸차국립음악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이태리 Conservatorio di musica/Benedetto Marcello di Venezia에서 오페라를 연출했다. 

또한 Dinociani 국제 콩쿨 심사위원 및 이태리 주세뻬 베르디 디 베네치아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이태리 베네치아 세계 평화예술인 협회 집행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현재 임실비아 단장은 서울심포니 단장 및 예술 총감독과 사단법인 국제문화개발연구원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임 단장은 “예술인이 언론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잘 모른다. 하지만 저의 전문 분야인 음악과 예술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 JINK 플랫폼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길 기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언론선진화포럼 박형록 회장은 “이번 위촉은 매우 기쁘다. 우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합류를 기대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전문화되고 담론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담론과정에서 여론을 만들고 사회적 공감과 합의를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임실비아 단장의 참여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대변하고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사회 각 분야의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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