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20일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42.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34.1%를 보였는데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 격차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6.6%,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3.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