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에게 댓글을 달았다.

이병헌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모두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제 괜찮습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이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했다.

아내 이민정 역시 확진자(이병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확진됐고 자가 격리를 이어왔다. 

다행히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 이민정은 "각도는 안 괜찮네.."라는 댓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2013년 8월 10일 결혼했다. 슬하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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