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송하예가 생일 광고판 앞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하예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돼 더 많은 사랑을 전할게요. 내 깐부들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고마워 더 열심히 살게. 태어나게 해주심에 아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지하철역 광고판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하예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홍대입구역 광고는 팬들이 신곡 ‘겨울비’ 발매 및 오늘 생일을 맞은 송하예를 위해 선물한 것으로, 송하예의 사진과 함께 “우리 하예 생일 축하해”, “신곡 ‘겨울비’ 스트리밍” 등 응원의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직접 홍대입구역 광고판을 찾은 송하예는 환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포즈가 담긴 인증샷으로 화답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하예는 전작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19일 새 싱글 ‘겨울비’로 돌아왔다.

신곡 ‘겨울비’는 헤어진 연인을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에 비유한 발라드 곡으로, 송하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디테일한 감정선, 이별 이야기를 녹인 애절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진하게 적시고 있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겨울비’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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