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산텔레콤이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48분 기준 기산텔레콤은 13.26% 오른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항행안전 무선사업의 핵심 기술인 DVOR 장치를 자체 개발해 UAM 관련주로 지목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실증 범위, 방식 등을 논의한다.
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한 교통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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