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이 오는 3월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3 모델을 공개할 전망이다. 아이폰SE3 모델은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2 모델의 후속 모델로 저렴한 출고가 대비 높은 스펙을 갖춰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이폰SE3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4.7인치 크기에 홈버튼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며,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399달러 내외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3월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신 3사에서는 기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등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을 조정하는 등 가격을 낮춰 재고 소진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KT의 경우 아이폰12 시리즈의 출고가를 33만원 일괄적으로 낮추는 등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에서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3 미니 모델을 추가 결제금 없이 판매하고 아이폰12 시리즈와 아이폰13 시리즈의 할인 혜택을 강화해 출고가의 절반 이하로 구매 가격을 낮추었다. 

더불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키즈폰 단말기 무료와 최대 8개월간 요금을 지원하는 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