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14일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3.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0.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1%p 오차범위 안쪽이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는 1.1% p 하락, 이 후보는 2%p 상승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7.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지지율은 1.2%로 집계됐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0.6%를 기록했다.

KSOI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조사(무선 100%)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로 응답률 8.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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