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일단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7분 기준 한일단조는 8.76%(275원) 상승한 3415원에 거래중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긴장감이 커지면서 국내 방산 관련주인 한일단조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 새로운 병력이 도착하는 등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올림픽 기간 중 침공이 시작될 수 있어 모든 미국인은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우크라이나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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