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1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35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40명 늘어난 수치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2만7570명(63.4%), 비수도권이 1만5천945명(36.6%)이다.
집계를 최종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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