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3월 입대한다.
1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3월 28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피오는 올해 만 29살이다.
입대 전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그룹과 유닛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과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가를 드러냈다. '신서유기'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0월엔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수장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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