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나노씨엠에스가 강세다.

10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나노씨엠에스는 22.50% 오른 6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강세는 나노씨엠에스가 미국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나노미터) 램프 수출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13개국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 9일 미국에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의 출고를 진행했다"며 "베트남과 태국의 공급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고, 중동 지역 수출을 위한 논의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크로프라즈마 222nm 램프는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특히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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