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유유제약이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유제약은 3.51%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유제약2우B는 25.28% 오른 2만 4700원에, 유유제약1우는 12.38% 오른 1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은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 병원·군·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의 코로나19 확진자만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은 종료됨에 따라 해당자는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동네 병·의원 등에 별도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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