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유유제약, 유유제약1우, 유유제약2우B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유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35% 상승한 8210원에 유유제약1우는 11.29% 상승한 1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유제약2우B는 7.54% 상승한 1만 9250원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산소포화도측정기 가격이 3~4배 폭등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산소포화도측정기는 벌써부터 가격이 오르거나 품절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1만 5000원 정도의 제품을 3만~4만 원에 파는 업체이 나오는 상황이다.

유유제약은 현재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병원ㆍ군ㆍ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심폐소생기 외에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호기말가스분석기를 취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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